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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소민 시간 2023-09-01 20:29:32 조회수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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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2023-09-01 18:52:18 수정 2023.09.01 18:52:18


이용훈(오른쪽)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과 박유정 연세와병원 대표원장. 사진 제공=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오른쪽)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과 박유정 연세와병원 대표원장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연세와병원이 1일 발달장애인 스포츠 건강증진 기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연세와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과 연세와병원 박유정 대표 원장, 연세와병원 홍보대사 이정현 배우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공식협력병원으로 연세와병원 지정, 자원 교류를 통한 각종 프로그램 연계 참여 및 네트워크 구축,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의 건강검진, 외래진료 및 입원진료 시 편의 제공 등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연세와병원은 스페셜올림픽 선수로 등록된 발달장애인 본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료비용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그들이 지닌 재능을 사회에 증명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통합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연세와병원은 관절·족부·척추 특화 병원으로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하는 부상에 대한 전문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IKUTJXN